육군학사장교11기 제14대 동기회장에 추대된 마국현입니다.
모든 면에서 부족한 제가 14대 동기회장을 맡게된 것은 저 개인으로는 대단한 영광이지만 저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직책입니다.
하지만, 선대회장님들과 여러 동기분들이 저의 부족함을 메워주시리라 굳게 믿고 직무를 수행하려 합니다.
이임하시는 13대 장정기회장님과 집행부 동기들의 지난 2년간의 열정과 자기희생은 11기 동기들의 화합과 외연을 한층 더 증진시켰습니다.
또한 임관 30주년을 맞아 선대 회장님들과 전국 자전거 투어 및 제천에서의 성공적인 본행사 진행에 한축을 담당하여 우리 동기들에게 8월의 장미라는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선물하여 주었습니다.
다시한번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어느자리에서든 우리 11기의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는 조력과 동기애를 발휘해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동기여러분 취임하는 저와 14대 집행부는 우리 11기를 위해 채움,나눔,힐링이라는 슬로건으로 동기간의 지속적인 우애와 친목을 도모하는데, 모든 역량과 혼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저의 2년 임기동안 동기여러분들의 가르침과 뜻을 받들어 14대 집행부는 11기동기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변함없는 격려와 동참 그리고 조언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바쁜 년말일정들을 뒤로하시고 오늘행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동기여러분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자! 지금부터 또 시작합니다.
영원한 학사11를 위하여 외치겠습니다.
~영원하라를 힘차게 외쳐주십시요~
채움, 나눔 그리고 힐링으로
학사11기여 영원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