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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 그래도 이맛에 동기가 좋다..
신정 2010-07-22
28353
 
어제 건 20년 만에 동기놈을 만났다..
첫 소대장 부임지가 101여단 이었는데
그떄 같이 근무했던
편강식.....

내가 89년 11월에 수방사로 차출 되었으니 21년 만에 만난거다
여전이 옛날 얼굴을 하고 있는데
(조금 늙기 늙었다 그지)

설에 볼일 있어 올라와서 사무실로 놀러와
얼굴을 보니 너무나 반가워 ....

저녁을 먹으려고 기다렸는데
저녁 선약이 있었는데고 잠시 들린것이다..

바쁜중에도 연락이 되었다고
21년만에 찾아온 놈에게 밥한끼 못사주고 보내 정말 미안 했지만..

이런 저런 야기 씨부리다..
서로일이 바빠 짧은 만남 이었지만..

이런맛에 동기가 좋다.. 그지...

옛날 공자가 한말 있지./../

멀리서 친구가 찾오 옹께 진짜 좋아 부러...
///

세상 무서운 것도 있지만 그래도 이맛에
동기들 그리워 하며 산다...

설에서 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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