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9명중 1222명 회원가입
 
 
 
 
영관장교20주년 기념행사를 마치고....
이광일 2008-10-01
18367
 
:: 6일~7일 충남 태안 신두리에서 현역 동기(부부동반)들을 만날생각에
:: 몇날몇일 잠도 설치면서 기대하였는데 역시 재회의 기쁨은 어느새
:: 잠을 설친 보람답게 감동의 시간들 이었다.
:: 오늘 점심식사를 마지막으로 동기들을 떠나보내며 집을떠나는 자식의
:: 뒷모습을 바라보는 부모의 심정처럼 아쉽고 좀더 같이 시간을 함께하고픈
:: 마음이 애절할정도로 가슴이 시렸다.
:: 본인과 더불어 지역에서 끝까지 함께한 지재규와 ,송시용 에게도 지역을
:: 대표하여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아름다운 사람이 머문곳은 항상 자리도 아름답게 보이는 것일까?
:: 첫날 저녁에 엄청난 양의 음식과 소+맥으로 밤새 씨름하면서 강철체력을
:: 과시하여준 동기생들이 정말 술에는 장사없다는 말도 거짓인것을 오늘에서야 알수 있었다!!!!!!!!
:: 밤11시정도에 일찍 아웃되었다가 새벽에 눈을 떠 보니 그시간까지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도박?과 음주가무를 즐기시는 동기들을 보며 놀랐고 밤바람에 담배하나 물고 야외 탁자를 보니 엄청난 양의 음식물 쓰레기와 빈 소주병에 다시한번 놀라서 야!! 아침에 치울려면 어렵겠구나 생각하고 다시 잠이 들었는데..
:: 오전7시에 누군가 아침식사를 하라면서 흔들어 깨워 밖에 나와보니 마술처럼 전장정리가 되어 있어 또다시 놀라 기절하는 줄 알았다
:: 야외잔듸밭이 담배꽁초하나 없이 깨끗한 광경에...역시 현역은 다르구나!!!
:: 아무튼 정말 즐거운 시간들 이었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것이다
:: 모든 동기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이 늘 충만하길 기원하며..
:: 다시한번 멋진 11기 동기들 과의 재회를 기약하며 맺음 할까한다.
:: "충~~~~~~~~~~~~성"
::


한마디
 
   
번호 제목 이 름1 등록일 조회수
18 동기들아 심심풀이로 읽어봐라     서병원 2005-01-20 12504
17 허벌라개..축하해용    서형섭 2005-01-20 12722
16    광주지역모였소    정규로 2005-01-20 12335
15 제 8 대 총동문회장 선거 공고 (11기 여러분 참고하십시요)    서병원 2005-01-19 12712
14 홈피 재 개통을 축하합니다..    배종환 2005-01-19 12500
13 광주지역모였소    김선용 2005-01-19 12870
12 알아봅시다    서병원 2005-01-18 12606
11 자유앨범을 만들었다.    손태희 2005-01-18 12892
10    사람이 무섭다.    서병원 2005-01-17 12268
9 많은 동기들에게 전파합시다    정규로 2005-01-17 13190
이전 10 개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대한민국 육군 학사장교 11기 동기회
회장[장정기] 수석부회장[마국현,박석우] 사무국장[이창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