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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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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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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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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7일 충남 태안 신두리에서 현역 동기(부부동반)들을 만날생각에 :: 몇날몇일 잠도 설치면서 기대하였는데 역시 재회의 기쁨은 어느새 :: 잠을 설친 보람답게 감동의 시간들 이었다. :: 오늘 점심식사를 마지막으로 동기들을 떠나보내며 집을떠나는 자식의 :: 뒷모습을 바라보는 부모의 심정처럼 아쉽고 좀더 같이 시간을 함께하고픈 :: 마음이 애절할정도로 가슴이 시렸다. :: 본인과 더불어 지역에서 끝까지 함께한 지재규와 ,송시용 에게도 지역을 :: 대표하여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아름다운 사람이 머문곳은 항상 자리도 아름답게 보이는 것일까? :: 첫날 저녁에 엄청난 양의 음식과 소+맥으로 밤새 씨름하면서 강철체력을 :: 과시하여준 동기생들이 정말 술에는 장사없다는 말도 거짓인것을 오늘에서야 알수 있었다!!!!!!!! :: 밤11시정도에 일찍 아웃되었다가 새벽에 눈을 떠 보니 그시간까지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도박?과 음주가무를 즐기시는 동기들을 보며 놀랐고 밤바람에 담배하나 물고 야외 탁자를 보니 엄청난 양의 음식물 쓰레기와 빈 소주병에 다시한번 놀라서 야!! 아침에 치울려면 어렵겠구나 생각하고 다시 잠이 들었는데.. :: 오전7시에 누군가 아침식사를 하라면서 흔들어 깨워 밖에 나와보니 마술처럼 전장정리가 되어 있어 또다시 놀라 기절하는 줄 알았다 :: 야외잔듸밭이 담배꽁초하나 없이 깨끗한 광경에...역시 현역은 다르구나!!! :: 아무튼 정말 즐거운 시간들 이었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것이다 :: 모든 동기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이 늘 충만하길 기원하며.. :: 다시한번 멋진 11기 동기들 과의 재회를 기약하며 맺음 할까한다. :: "충~~~~~~~~~~~~성"
------------------------------------------------------------ 동기사랑, 나라사랑을 한껏 채험하구 왔는것 같아 끝까지 옆에서 지켜주며 행사에 많은 도움 정말 감사해 건강하구 자주는 못보지만 또 볼날있을거라 기대하며 넘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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