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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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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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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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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임관 20주년에 행사에 참여하면서 내자신이 한껏 자랑스럽고 동기들과 함께한 시간이 진한 여운을 남긴 하루였습니다.
저는 현역으로 하루에 몇번이고 군번을 써야하며 출신,기수등을 떠나서는 생활할수 없고 그만큼 출신이라는것은 나에게는 뿌리고 근본이며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금번 행사를 보면서 많은 예비역 동기들을 보았습니다. 20여년전 전역을 하고 어쩌면 학사장교 11기라는것이 가슴에 닿지않을텐데 진심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밤늦게 날새도록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 술잔을 기울이며 11기라는 단하나의 명목으로 그냥 즐겁고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동네 잔치도 주관을 하면 엄청어려운데 누가 시킨든 안시키든 또한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어느출신 못지않은 훌륭한 행사를 주관해준 김진묵회장님이하 전 집행부에게 깊은 감사들 드립니다
이제 일상으로 다시돌아와 학사 11기 출신임을 가슴에 항상 감사하면서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겠습니다.
20년 전의 임관하는 마음으로 가슴 설레며 20주년 행사장을 들어섰으며 깊은 감동과 동기애를 진심으로 선사한 여러 동기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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