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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그래도 잊지는 않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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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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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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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욱아!
너무나 가슴 뭉클한 글이기에 감히 원성일 회장님보다 먼저 답글을 올린다. 비록 거리와 시간의 차이로 한자리에는 모이지 못했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학사 11기임을 잊지않고 마음으로라도 항상 하나라고 느낀다면 함께한 자리 못지않게 더 큰 의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형욱이 네 말대로 내년에는 시간을 서로 조정하여 전북지역 동기들의 모임에 서울 지역뿐 아니라 전국의 동기들도 함께 모여 우리들만의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11기 정기총회도 물론 모두가 함께하여야겠지만 말이야.ㅎㅎㅎ
아무튼 전북지역 동기들의 학사11기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글을 읽은 모든 동기들의 마음도 나와 같을거라는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전북 지역 모든 동기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뜻깊은 글 올려준 형욱에게 너무아 감사한다. 모두 건강하시길....
서병원
:: 2005년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뤄내신 집행부 동기, 참석해 자리를 빛낸 동기분 들께 고생 많으셨다는 말 전합니다. :: 이쪽 남쪽(전북지역)에서도 참석해 같이 자리하면서 좋은 시간을 갖도록 했어야 하는 아쉬운 마음 가득 합니다. :: :: 이쪽에서도 12~13 양일간 전북에 거주하는 동기 몇 몇 들이 모여 모임을 갖느라 본의 아니게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 이쪽에서 모여 같이 행사했던 동기들을 대신해서 미안한 마음 전하고, 내년에는 이쪽 모임 날을 변경하는 방향으로해서라도 참석 약속드립니다. :: :: 이번 전북학사 11기 장우회 모임에는 현역 동기 3명(장승수,김철,정형호) 예비역 동기14명(기형욱,김대진,김은기,김종업,김태진,박태욱,소순택,왕진실,유중만,이대인,이원웅,임종상,정형기,한상범) 그리고 가족 30명 해서 47명 정도가 육군 부사관학교에 모여서 1박을 하면서 축구, 족구, 장기자랑, 서양화그리기, 수다(가족들) 등을 통해서 군에서 맺은 우리의 정을 더욱 쫀득쫀득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 혹시 전북에 올 기회가 있는 동기 분은 연락 주시면 전북 쐬주 "하이트"정도는 대접해 드릴것을 약속하면서 꼭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 상기와 같은 사유로 이번 2005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 참석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면서, 여기 남쪽 동기들도 우리 학사11기 동기들을 잊지 않고 있음을 기억해 주셨으면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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