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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송년회 후기
장수봉 200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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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송년회.그리고 만남! 아쉬움!
모두 우리에겐 소중한 의미였다.
동기회를 이끌어 가야할 원성일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힘은 들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자체 경비로 조달하면서 운영해야 하는 여러가지 사업계획들...
내년에는 탄탄한 재정 위에서 동기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동기들이 마음을 함께 해주기를 기원해본다.

지방에서 다녀가는 동기들의 마음이 조금은 씁쓸했으리라.
비용도 무시 못했을텐데.
아무튼 마음속에 자기희생이 우선했으리라 위로해본다.
수고많았다. 잘 돌아갔으리라....

또다른 만남을 위해 건강도 챙기는 지혜로운 동기들이었으면 한다.
나 또한 올해는 하마터면 건강을 잃어버릴뻔했다.
지금도 그때의 기억이 악몽이상이다.
어떤 동기는 치아가 부실해서 거액의 돈을 들여 임플란트를 한단다.
또 어떤 동기는 체중을 10kg 빼는 것으로 장인어른과 시합하여 이겼다고 한다. 동기 여러분!
우리 나이 불혹을 넘겼으니 이제 건강도 좀 챙겨보자구.

어쨌든
우리는 만나서 즐기고 또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부족함.아쉬움 모두 뒤로 하고,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동기들이었으면 한다. 다음에 만나면 서로 술 살수 있도록 튼튼한 재력을 키워주길 바란다. 그래서 동기회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문화도 내년에는 기대해본다.

가족을 동반한 동기들아. 고맙다. 내년에는 나도 꼭 가족을 챙기마.
너무 보기 좋았고... 행복했다.

그럼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안녕히.....
장수봉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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