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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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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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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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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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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는 감정이지만 언제나 우리 동기들 모임에 다녀오면 10년은 젊어진것같고 어제의 뜨거웠던 열정이 가슴속에 아직도 느껴지는것은 무엇때문일까??? 어제도 변함없이 즐거운 마음으로(물론 늦게 가는 우려를 범했지만) 모임장소로 갔고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는 동기들의 얼굴을 본 순간 나도 모르는 뜨거운 뭔가가 저 깊은 마음속에서 솓구쳐오르는것을 느꼈다. 이것이 바로 동기애(?) 아닐까? ㅎㅎㅎ
언제 보아도 반가운 얼굴들.... 지방에서 올라온 많은 동기들... 울산의 경호, 광주의 택동이, 선용이....그리고 가족들 모두 함께 온 우리의 호프 영민이와 전산실장 은상이, 그리고 언제나 뜨거운 동기사랑의 정일이, 비록 참석은 하지 못했지만 제주도에서 직접 가꾼 소중한 감귤을 동기들의 모임에 보내주고 그것도 모자라 직접 전화까지 해서 일일이 고생하는 우리 원회장님을 비롯하여 임원진에게 격려의 말을 남겼던 남훈이...너무나 바쁠텐데 의외로(?) 참석한 영식이(집잘들어갔나???)....이름을 나열하자면 끝이 없겠지만..(이름 안써줬다고 열받는 놈들은 개인적으로 연락해라.ㅋㅋㅋ) 정말 고맙고 동기들 모두 사랑스러웠다.
어쨌든 너무나 반갑고 기쁘고 즐거운 하루였었다. 2차로 박근성 동기의 영업장소인 분위기 넘치는 우리들의 보금자리 소담풍에서 나눈 수많은(?) 소주잔은 더욱 동기들의 사랑을 느끼게 하고도 남았다. 지방 동기들을 위해 잠자리까지 준비하는 배려와 끝까지 책임지는 우리 원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를 전합니다.
또한 새롭게 11기 상조회장으로 선출된 마당발 유영철 회장에게 다시한번 축하의 말을 전하며 그동안 동기들의 다리 역활이 되어주며 많은 노력을 했던 영철이에게 11기 동기들을 대신해 감사한마음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지켜보고 있었을 모든 동기들에게 11기는 언제나 영원할것이라는 것을 전하며 취임 1년을 보내며 11기 동기회가 더욱 견실하고 의미있고 보람있는 모습으로 자리매김할수있도록 불철주야 고생하는 우리의 원성일 회장님과 김진묵 부회장님, 정규료 조직국장님, 장수봉 총무님, 유영철 상조회장님 그외 모든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와 사랑을 보냅니다.
11기 화이팅! 학사 11기여 영원하라!!!!!! 동기들 모두 건강하고 사랑한다.
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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