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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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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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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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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으니 고맙구나. 난 항상 네 생각이 나더라고. 우리 부관 동기들이 많지만 너의 모습은 항상 잊지 않고 있었다. 지금도 너는 그리 많이 변한것 같지 않던데... 나는 나이살과 더불어 살만 쪄서 아마도 몰라볼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주소록의 내 사진이나 동기회보의 사진들 잘 보고 얼굴 익혀둬라. 나중에 만나면 모른척 하지 않게 말이야. 지난 주말에 부모님모시고 안면도에 다녀왔는데 너에게 연락도 못했구나. 다음번 기회가 되면 연락하마. 건강하게 잘지내고 조만간 얼굴보자.
답장줘서 너무 고맙다.
병원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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