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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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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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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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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야!
고맙구나. 미국에 있으면서도 잊지 않고 챙겨주니 말이야. 잘 알았어. 알아볼께. 그리고 이달 말에 온다고 하니 기다려 진다. 나는 지난주에 시애틀에 일주일 다녀왔단다. 네가 있는 뉴욕쪽이 아니여서 연락은 못했지만 말이야. 아무튼 이번 달 말에 온다니 오거든 얼굴 보자.
건강하게 잘지내고 와라.
병원이가
:: 병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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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찬의 와이프가 원자력 병원에 간호원으로 근무중인거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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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찬에게 연락하기 바란다.
::
:: 손태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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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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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시 태릉에 있는 원자력병원에 의사선생님이나 누구든 아는 사람이 있는 동기는 연락 좀 부탁한다. 집안에 우환이 있어 큰어머님이 대장암으로 판명되어 입원중이신데(어제 검사결과가 나왔음) 아무래도 뭔가 해드려야할것 같아서말이야. 아무런 도움이 안되겠지만 조카가 병원에 아는사람이 있다고 하면 마음이라도 위안을 되실것 같아서 말이야.
:: :: 동기들중에 친구건 동생이건 선배건 형님이건 누구든 잘아시는분이 있으면 연락부탁한다. 도와줘라.
:: ::
:: :: 서병원 (011-9702-0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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