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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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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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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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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용아! 잘지내지? 나 서병원이다. 그렇지 않아도 상오때문에 첫날 서산에 내려갔을때 네 생각했다. 상오에게 물어보니까 너도 요즘 우환이 많이 생겨서 힘들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너에게 전화를 하려다가 그만두었는데... 아무튼 너의 소식 듣게 되서 기쁘구나. 나중에 서산에 가면 연락하마. 시간나면 전화한번 해라. 난 어제 한국을 떠나 지금 미국 출장중이다.8우러중순경에 한국에 돌아갈것 갔다. 나중에 연락하마. 잘지내라.
병원이가
:: :: 일전에 한상오(통신병과.8사단근무)동기의 부친별세 :: 가 있었다.(충남서산) :: 휴가철인지라 차가 많이 밀린텐데도 불구하고 :: 원성일 회장을 비롯하여 김진묵 부회장등 :: 많은 동기들이 서울,전주등 여러곳에서 와서 :: 같이 밤샘하고 특히 장지까지 따라와서 부모님상을 :: 당한 한상오동기에게 크나큰 위로가 되었다. :: 또한 진한 동기애를 느낄 수 있었다. :: 이 자리를 빌어 회장단과 11기 동기생여러분께 ::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 참 난 한상오동기와 동향이며 같은 사단(8사단)에 :: 근무한 부관병과의 송시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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