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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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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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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훈육대에 계셨던 분인가?
내가 62사 동원사단에 근무하면서 동훤훈련때 우리부대에 예비군으로 입소한적이 있었는데....
나는 너무 반가웠으나 날 기억못하면 어찌할꼬 근심했으나 너무도 생생하게 날 기억했다. 후보생 시절 옥상에 집합해서 단체로 빳다를 맞으며 많이도 서글퍼 눈물이 핑핑 돈적이 많았었지만 모든게 다 추억이었지...
그 분께 잘해드리고 싶어 훈련에서 열외도 시켜 드렸으나 끝까지 예비군 소대장으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셨고 오히려 내가 할일이 없을정도였으니까....
키가좀크시고 안경을 쓰셨는데..
이름이..
옛날 사진과 자료를 찿아봐야...
암튼 기억이 되살아나는 대로 올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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