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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었다.
원성일 2005-07-14
13714
 
개구리 : “할아버지!”
나무꾼 : “거, 거기… 누구요?”
개구리 : “저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예요.”
나무꾼 : “엇! 개구리가 말을??”
개구리 : “저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어요. 저는 원래 하늘에서 살던 선녀였거든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개구리를 집어 들어 나무에 걸린 옷의 호주머니에 넣었다.그러고는 다시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개구리 : “이봐요, 할아버지!
나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이 돼서 함께 살아드린다니까요!”
나무꾼 : “쿵! 쿵!” (무시하고 계속 나무를 벤다)
개구리 : “왜 내 말을 안 믿어요? 나는 진짜로 예쁜 선녀라고요!”
나무꾼 : “믿어.”
개구리 : “그런데 왜 입을 맞춰 주지 않고 나를 주머니 속에 넣어두는 거
죠?”
나무꾼 : “나는 예쁜 여자가 필요 없어. 너도 내 나이 돼 봐.
개구리와 얘기하는 것이 더 재미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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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미안합니다. 그래도 잊지는 않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서병원 2005-11-16 15134
347 미안합니다. 그래도 잊지는 않고 있습니다.    기형욱 2005-11-15 13708
346 2005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 앨범    손태희 2005-11-15 1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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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2005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 다녀와서...    서병원 2005-11-13 1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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