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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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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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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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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에 만나는 너의 와이프와 우리 와이프를 보면서 그동안 우리가 너무 소원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같이 3년을 동고동락한 51사단 시절을 기억하며 사회에 나와서 15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있는 지금, 예전의 풋풋했던 너와 나를 다시한번 기억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너와 많은 얘기 나눌수 있어서 더욱 뜻깊으 시간이었고 말이야.
앞으로 자주 연락하고 만날수 있도록 노력하자. 비록 거리는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항상 같이 있다는것 기억해라.
이번에 축구할때 정말 잘했다. 나야 뒤에서 얼쩡거리기만 했지만 말이야. ㅎㅎㅎ
잘지내라. 병원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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