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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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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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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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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엽아 너무반가웠다 우리6훈육대는 비록 4명이었지만 너무멌있엇다
육중한몸으로 축구는 무척잘하더구나 3사관학교시절 잘지냈던 친구들이너무보고싶을 때가 있었다 이번에 너무너무 기뻤다
자주연락하고 살자 자고로 동기란 힘들때나 즐거울때 슬플때 함께하는 것이야 이번에 참석한 모든 동기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자
한다 언제나 멀리 또는 가깝게 있어도 우린 학사 11기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바 임무에충실하게 살자 모든동기여러분 너무너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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