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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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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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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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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군 제대후 이렇게 많은 동기들을 한꺼번에 볼수있었던것이 창립 총회 이후 처음이었던 것 같다.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포항에서,예비군 중대장하는 전남 완도에서 올라온 동기.영천에서 뒹굴었던 많은 땀방울과 긴장들이 그많은 지리적 여건을 무시하고 독립기념관으로(하나로) 뭉치게 하는 힘이되지 않았나 싶다.원성일 회장,정규로 조직국장,그리고 여전히 입이 걸은 유영철 동기,서병원,영규,유영석,헌영,병식이,그리고 광주에서 올라온 형섭이/경미엄마 등 콧등이 찡하도록 반가웠다.가진것은 없지만 무엇이든지 주고싶은 마음이었다.집행부 동기들 그동안 고생 많았다.
그리고 총동문회장님 오셨을때 우리 원성일 회장,정규로 조직,병원,영규등이 접대하는 모습을 우연찮게 지켜보았는데 참으로 진지하고 의젓해서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 우리 동기생들 모두 항상 건강하고 언제나 행복이 함께 하길 빈다.
김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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