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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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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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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들!
조금전 창밖에 눈이 내리는것 같더니 벌써 그쳤나보다. 겨울답게 눈이 펑 펑 내렸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이번의 기대도 그만 접어야 하는가 보다. 도 로가 막혀 답답해도 겨울에 내리는 눈은 정말 제맛이잖아. 안그래?
참, 몇일전 박근성이가 올린 글을 모두 보았을텐데, 그동안 선릉역 근처에 서 야외 포장마차를 하던 근성이가 현재 장사를 못하고 있다. 주인집의 반 대로 현재의 장소에서 더이상 장사를 못하게 된것 같다. 아무런 대안없이 장사를 그만둔 터라 새로운 장소가 절실하다. 혹시 동기들 주변이나 본인 이 도움을 줄수있는 장소를 알고 있는 사람은 바로 연락 좀 해주면 정말 고 맙겠다. 가끔씩 우리 동기들의 쉼터가 되주고 언제나 따뜻한 우동 국물은 먹을수 있었던 우리들의 장소가 없어지고 나니 정말 마음도 아프고 아쉽고 또 우리 근성이를 자주 볼수 없어서 속상하다. 그래서 우리 동기들의 도움이 절실하기에 이렇게 글을 올린다. 남의 일이 라 생각하지말고 본인의 일처럼 관심을 가지고 알아봐주었으면 정말 고맙겠 다. 우리 함께 찾아보자. 그래서 우리 11기의 뜨거운 동기애를 보여주자. 다시한번 동기들의 도움을 부탁한다.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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