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 그리워하는 것은 아쉬움이야~라는 유행가 가사도
25주년을 맞은 우리의 마음을 다 달래지 못했다.
2013년 7월 20일 교육문화회관 ..
마치 25년전 그 때로 돌아간 듯 고조된 목소리로 사회를 봤다.
진행석에서 본 동기들의 눈빛은 사뭇 현역의 그것과도 같았다.
동기들아..
건강하게 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
이젠 30주년이다.
25주년에 다 큰 자녀가 노래를 부르고..
...
30주년에는 손주의 손을 잡고 입장할 동기들을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나온다.
이제 50 인생..
"인생 100세"라니 축구 전반전이 끝난 샘..
"후반50년" 시작하기 전에 건강부터 챙겨보자..
그래서 5년마다인 동기 모임에 참석하다 보면 늙어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충분히 위로 받을 수 있는 행복한 취미 하나는 장착한 셈 아니겠는가..
25주년의 감흥에 젖어 동기들에게 동기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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