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해가 간다. 오늘이 27일이니..이제 나흘정도밖에 남지 않았구나. 올 한해도 정신없이 달려온 한해였던것 같다.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무슨 보람을 느꼈는지 찬찬히 생각해보면..별로 내세울것도 없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잘 지내온 시간들이 나름 보람으로 느껴진다.
물론 우리 곁을 떠나간 박준섭 동기의 아쉬움도 가슴에 남아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항상 손내밀면 닿을수 있는 우리 사랑하는 동기들이 있기에 위안을 삼아본다.
내년에도 올한해처럼 무탈하게 잘 보낼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사랑하는 11기 동기들...
새해에는 더욱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편안했으면 좋겠구나. 가정의 행복도 함께 기원한다.
사랑한다....
학사 11기여 영원하라!!!!
중국 베이징에서 서병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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