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한국에 출장가서 11기 동기를 만났는데 그 중 처음 만난 한상철 동기, 특히 신영한 동기는
만나자 마자 그냥 11기 동기중 내가 아는 유재한 동기, 그리고 고인이 된 유영근, 박병진 동기랑
친했다는 이유로 오래된 친구처럼 금방 반가웠다..
내 고향 제주에서 김남훈, 김포공항까지 나온 손태희, 그리고
이홍기 동기 만났다..모두 다 연락하지 못하고 그냥 자카르타로 왔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이번 현충일에 국립묘지로 참배 가겠구나..
오래전에 현충일이 지난 어느 휴일에 혼자서 대전 국립묘지에 참배 간적이 생각난다.
모두 잘 지내고 다음에 또 만나자..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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