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0일 동기회 임원진(원성일, 정인, 정규로, 한병복, 손태희, 이영호, 박근성, 전재홍, 황승진)이 위암으로 투병중인 박준섭 동기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초췌해진 준섭이가 동기들을 보자 갑자기 힘이 솟는지 휴게실까지 나와서 약 1시간동안 이야기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9호선 가양역부근 부민병원 505호에 한번 들러 위로에 말한마디라도 선물해 주십시요. 그리고 우리모두 건강을 지킵시다.